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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 = 연합뉴스]여당의 독주에 통합당이 기댈 수 있는 곳은 현재로서는 여론 뿐이다. 통합당 의원 전원은 여당의 일방적인 상임위 강제 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임계를 제출했다.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는 모습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. 장외 투쟁을 선언하며 국회 밖으로 나갈 수도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어수선한 상황이라 역풍을 맞을 수 있다.
결국 장외 투쟁 대신 국회 안에서 여당을 견제하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야 한다.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"민주당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든 독재를 하든 하고, 우리는 야당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"고 말했는데 이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짜야 할 때다. 통합당은 비상 의원총회에서 끝장 토론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는데 어떤 내용이 나올지 주목된다.
[장박원 논설위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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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ne 30, 2020 at 07:48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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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이슈] 巨與의 독주 막을 견제 방법은 없나 - 매일경제 - 매일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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